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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분전반 4

분전반 외함 제작, 매입함 두 면을 하루에 내보내기까지 — 프레임부터 포장까지 작업 일지

분전반 외함 제작을 의뢰하실 때 가장 먼저 갈리는 것이 노출형이냐 매입형이냐입니다. 매입형은 벽체 안쪽으로 함을 앉히고 앞면만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이라, 노출형과 만드는 순서도 치수를 잡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이 글은 8월 31일 하루 동안 매입함 두 면을 프레임 잡는 것부터 결선·검사·포장까지 끝낸 과정을 그 순서 그대로 적어 둔 작업 일지입니다.1. 아침 — 사양지의 깊이 치수부터 다시 읽습니다이날 작업분은 일반 동력 분전반 두 면이었고, 두 면 다 매입함으로 제작하는 건이었습니다. 규격은 각각 800x1200x180, 850x700x180이었고 도장 색상 코드는 두 면 모두 5Y로 적혀 있었습니다. 여기서 5Y는 먼셀 색상 표기이지 연식이나 수량을 뜻하는 값이 아닙니다. 사양지에 이 표기가 함께 오..

외부분리기와 SPD, P-COVER까지 — 부속이 많은 분전반은 무엇이 달라지나 (경북 상주 사례)

외부분리기는 메인 차단기와는 별개로, 외함 바깥에서 전원을 끊을 수 있게 붙이는 부속입니다. 이번 글은 경북 상주로 출고된 일반 동력 분전반 1건을 기준으로, 외부분리기와 서지보호기(SPD), 그리고 충전부 커버(P-COVER)까지 부속이 여러 개 붙을 때 제작 순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씁니다. 외함은 STEEL 1.6T 매입함 750x1350x180, 매입함 커버는 SUS 304 1.5T입니다. 메인 차단기는 LS 4P 50AT, 메인 부스바는 3T×15, 분기 부스바는 3T×15와 2T×8을 같이 씁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 가지를 다룹니다. 첫째, 외부분리기가 메인 차단기와 어떻게 역할이 다른지. 둘째, 서지보호기(SPD)는 왜 배선 길이가 생명인지. 셋째, 요즘 늘고 있다는 STEEL P-COVE..

대구·경북 2026.08.19

매입 분전반은 왜 항상 두 줄로 나뉘어 있을까 — 옥내노출(HDS)과 매입(HS+SS) 코드 차이 (평창 진부 사례)

매입 분전반 견적서를 받아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이상하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분명 하나의 함인데 왜 항상 박스 한 줄, 커버 한 줄로 나뉘어 청구될까요. 최근 강원 평창 진부의 한 식당에 분전반 두 면이 함께 나갔는데, 하나는 옥내노출 STEEL 1.6T(HDS) 600x800x150이었고 다른 하나는 매입 STEEL 1.6T(HS) 500x700x150에 SUS COVER 1.2T(SS) 500x700이 붙는 구성이었습니다. 메인 차단기는 옥내노출 쪽이 상도 4P 50AT, 매입 쪽이 상도 2P 60AT였고, 메인 부스바는 두 면 모두 3T×15, 분기 부스바는 3T×15와 2T×8을 같이 썼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 풀어볼 내용은 네 가지입니다. 옥내노출과 매입이 왜 서로 다른 규격 코드로 관리되는지,..

강원 2026.08.19

분전반 외함 재질, STEEL과 STS(스테인리스) 어떻게 고를까

외함은 분전반을 환경으로부터 지키는 1차 방어선분전반 외함(엔클로저)은 내부 차단기·부스바를 먼지·물·외력으로부터 보호한다. 같은 내부 구성이라도 설치 환경에 따라 외함 재질과 두께를 잘못 고르면 부식·결로·누수로 설비 수명이 크게 줄어든다. 대표적인 두 재질, 일반 강판(STEEL)과 스테인리스(STS)를 비교한다.1. STEEL (일반 강판) — 옥내 표준도장 마감한 일반 강판 외함은 옥내 설치의 표준이다. 가공성이 좋고 경제적이며, 분체도장으로 외관과 1차 방청을 확보한다. 실무에서는 1.6T(1.6mm) 두께를 옥내 기본 사양으로 많이 쓴다. 다만 도장이 손상되거나 습기·염분에 장기 노출되면 부식이 진행되므로, 옥외·부식 환경에는 권장하지 않는다.2. STS (스테인리스) — 옥외·부식 환경스테인..

선정 가이드 2026.06.20